로레타(엘든 링)

1. 개요[편집]

---

엘든 링의 보스.

호수의 리에니에와 미켈라의 성수의 보스다.

2. 호수의 리에니에[편집]

---

호수 리에니에의 12시에 위치한 카리아 성관의 보스. 트리 가드를 베이스로 한 보스지만 트리 가드와는 다르게 마술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모습이 영체 마냥 푸른모습인데다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기서 등장하는 로레타는 진짜 로레타는 아니다. 다만 로레타가 한때 카리아의 기사였다가 미켈라쪽으로 이직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래도 떠나기 전에 최종 방어선의 느낌으로 자신 영체 소환술을 남겨둔거라고 얼추 추측된다.

이 보스의 뒷쪽 길은 라니의 탑, 레나의 탑, 셀브스의 탑이 있는 스리 시스터즈로 이어져 있다. 이 중에서 레나의 탑을 통해 눈의 마녀 레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별의 세기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보스.

클리어시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2.1. 1 페이즈[편집]

---

근거리 공격은 트리 가드의 모션을 대부분 공유하며 느리고 연속 공격보단 점프해 휘두르기,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기, 말의 앞발을 들어서 찍기 같이 단타 공격을 자주 하기 때문에 피하고 반격하면 된다. 하지만 트리 가드만큼 후딜이 없어서 1~2타 정도밖에 반격할 시간이 없다. 주의해야 할 공격은 점프해 내려치기에 이어서 오는 찌르기 2타와 창날에 마력을 모아 점프 후 두 번 베는 로레타의 참격 패턴이 있다. 참격 패턴은 1타 때 앞으로 구르면 2타가 맞지 않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거나 버프를 쓸 기회가 생긴다. 반면 반격은 원거리 공격이 아니면 살짝 애매하기 때문에 체력에 여유가 있고 공격에 익숙해지면 두 번 연속해서 굴러 피한 뒤 2타 정도 때리는 쪽을 선택하자. 또한 근접해서 공격할 경우 창대를 돌리면서 마법을 깔아놓는데, 이때 깔아놓는 마법과 별개로 창을 휘둘러 공격하기까지 하므로 한두대 정도만 치고 굴러 회피해야 한다.

트리 가드와 차별화되는 로레타만의 강점은 원거리 마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거리가 벌어진다면 어지간하면 플레이어가 다가올 때까지 전투 낫의 창대 끄트머리를 촉매로 마술을 시전하거나, 크게 제자리에 멈춰서 플레이어를 겨누거나 백스텝을 하면서 발사하는 단발형 휘석의 유성과 전투 낫을 두어 번 크게 돌려서 휘검 5대를 소환하는 휘검의 원진이 있다. 휘석의 유성은 비록 단발이고 빠르지만 유도 성능이 좋지 않아 어느 정도 거리만 확보하고 있으면 옆으로 걷기만 해도 피해진다. 휘검의 원진도 유도 성능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유도 성능이 좋지 않아 거리만 확보되어있으면 옆으로 걷기만 해도 피해진다.

영원한 어둠 주문을 습득, 사용할 수 있는 마술사라면 상대하기가 조금은 쉬워진다. 로레타의 모든 마술 공격은 영원한 어둠으로 캔슬할 수 있는 것이라 영원한 어둠을 제때 깔아준다면 마술 공격은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다만 로레타는 근거리 공격도 무시무시하니 로레타가 접근하려는 기색이 보인다면 부리나케 도망치자.

주의할 점은 휘검을 소환 함과 거의 동시에 점프해 날아와 오는 근접 공격이다. 처음 이 패턴을 보면 서로 속도와 위치가 다른 공격이 날아와 당황스럽지만 어차피 휘검은 옆으로 걷기만 해도 해지니 근접 공격 타이밍에 맞춰 앞이나 대각선 앞으로 구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참고로 로레타는 패링이 가능하다. 패링을 성공해도 치명타는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크게 데미지를 넣을 시간이 생기니 자신있다면 패링을 해서 극딜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2.1.1. 패턴[편집]

---

• 휘검의 원진

• 로레타의 유성

파일:로레타 유성.gif}}} ||

• 후퇴하면서 유성 or 원진

• 횡베기

• 점프 내려찍기

• 크게 내려치기

• 발굽 공격

• 뒷발차기

• 크게 횡베기

• 로레타의 참격

파일:로레타의 참격.gif}}} ||

• 연격

파일:로레타 연격 1.gif}}} ||

• 로레타의 대궁

파일:로레타의 대궁.gif}}} ||

2.2. 2 페이즈[편집]

---

체력을 50% 이하로 깎으면 왼손을 머리에 대서 마력 버프를 취하는 모션과 함께 몸에 푸른 오라가 둘러지면서 2 페이즈에 돌입한다.

2 페이즈의 경우 근접 공격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마술 패턴의 경우 단발형 간이 휘석의 유성이 5발짜리 진짜 휘석의 유성으로, 휘검을 5대만 소환하던 휘검의 원진이 무려 8발이나 소환하는 카리아의 원진으로 강화되며, 결정적으로 로레타의 시그니처 마술인 로레타의 대궁이 해금된다.

마력의 거대한 대궁을 생성하여 제자리에서 플레이어를 겨누거나 백스탭과 동시에 대궁을 발사하는데, 화살 자체가 유도성이고 대미지는 유성이나 휘검 따위랑 비교도 안 되게 아픈데다가 무조건 넉백 판정이라 후속타에 노출되기 쉬워지고 결정적으로 엇박이다. 하지만 휘검보다 유도 성능이 약간 좋아진것 뿐이라 옆으로 걸어서 휘검을 피할 수 있는 거리라면 왠만해선 걷기만 해도 피해진다. 만약 거리가 가깝거나 애매해서 피하지 못할것 같으면 마법을 발사하는 소리를 듣고 피한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가지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그 외에 유성과 카리아의 원진은 소환되는 휘검의 갯수가 많아졌을뿐 옆으로 걷기만 해도 피해지므로 딱히 대처법이 달라진 점이 없고 휘검과 동시에 로레타의 대궁을 발사하는 공격이 추가 되었으나 마찬가지로 옆으로 걸으면 피할수 있기 때문에 당황만 하지만 않으며 무리없이 대처가 가능하다.

격파시 마술: 로레타의 대궁과 전회: 로레타의 참격을 드랍하며, 카리아 성관 뒷쪽의 마술사 탑이 세개 세워져 있는 공터, 스리 시스터즈로 입성할 수 있게 된다.

2.2.1. 패턴[편집]

---

• 유성군

• 카리아의 원진

• 후퇴하면서 유성군 or 대궁

파일:로레타 후퇴 유성군.gif}}} ||

3. 미켈라의 성수[편집]

---

히든 지역인 미켈라의 성수의 메인 보스.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이쪽이 진짜 로레타이며,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가 있는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로 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다. 공격 대미지가 흉악할 정도로 높으므로 피격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기사답지 않게 거리를 떼고 마법을 난사하는 비중이 늘어났다[1].

기본적인 페이즈와 패턴 구성은 친위기사 로레타와 다를게 없지만, 1페이즈 일정 체력에서부터 로레타의 대궁을 쓰며 2페이즈에선 로레타의 대궁이 로레타의 묘기[2]로 강화되고 낫에 마력을 모았다가 두번 회전하며 베고 크게 내리찍는 3단 콤보 패턴을 사용한다. 로레타의 참격에 잘못 피격당하면 즉사에 준하는 데미지를 받으니 전조가 보이면 거리를 벌리는 것이 중요. 그 외에도 원래 사용하던 휘검 소환은 다섯 개가 두 번 날아오고, 거리를 두었을 때 창대 아랫부분의 촉매로 한 발씩 휘석을 날리던 패턴은 한 번 날릴 때 다섯 발이 날아온다.

격파시 마술: 로레타의 묘기와 도끼창: 로레타의 전투 낫을 드랍하며, 보스룸 뒷쪽으로 진행해 사다리를 타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쭉 내려가면 말레니아가 잠든 땅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에 다다른다.

3.1. 패턴[편집]

---

• 로레타의 묘기

파일:로레타의 묘기.gif}}} ||

• 후퇴하면서 묘기

파일:로레타 후퇴묘기.gif}}} ||

• 로레타의 난격

파일:로레타의 난격.gif}}} ||

4. 기타[편집]

---

• 로레타의 방어구와 로레타의 대궁의 설명에 따르면 카리아의 친위기사였던 여기사라고 한다. 투구 설명을 보면 카리아의 친위기사였다가 백금이 안식할 땅을 찾아 떠났고, 미켈라의 성수를 보고 그를 섬기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백금은 다름 아닌 백금의 라티나를 비롯한 백금 마을 사람들이다. 차별받는 백금 마을 사람들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땅으로 미켈라의 세력을 고른 것. 하지만 미켈라의 실종과 함께 그 세력이 급속도로 쇠락하기 시작하면서 희망사항도 물 건너 간 셈이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레타 본인은 계속 성수를 지키다 결국 주인공에 의해 최후를 맞게 된다.

• 로레타가 쓰는 방패인 백은의 방패의 툴팁을 보면 로레타가 백금의 사람이란 시시한 소문이 돌았다는 이야기가 적혀있고, 백금인들을 위해 싸운 데다 말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없어(즉 두 다리가 멀쩡한지 알 수 없어) 로레타도 백금인일 가능성이 꽤 높은 편.